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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에 격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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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에 격려금

입력
2018.02.06 15:4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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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양승호(가운데) GS건설 베트남사업담당 상무가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한 뒤 박항서(오른쪽)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이영진 베트남 축구대표팀 수석코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지난 2일 양승호(가운데) GS건설 베트남사업담당 상무가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한 뒤 박항서(오른쪽)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이영진 베트남 축구대표팀 수석코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박항서 감독과 이영진 수석코치가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격려금 12억동(약 5,700만원)을 전달했다.

GS그룹은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2018 AFC U-23 축구대회’에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준우승을 거둔 것에 대해 축하의 의미로 지난 2일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평소 축구에 큰 관심 지닌 허 회장은 1998년 LG 치타스 구단주가 된 이후 현 FC서울 구단주까지 20년간 축구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박 감독은 1984~88년 현 FC서울의 전신인 럭키금성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1989~1996년 LG치타스 코치로 활동했다. 이 수석코치 역시 럭키금성과 LG치타스에서 선수로 뛰었고, 2007~2009년 FC서울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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