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개회식장은 진부역, 스노보드 경기장은 평창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개회식장은 진부역, 스노보드 경기장은 평창역”

입력
2018.02.06 15:07
0 0

평창군, 올림픽 손님 위한 하차역 홍보

‘KTX 평창’ 24일까지 하루 51차례 운행

지난해 12월 21일 강원 강릉역에서 열린 경강선 KTX 개통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열차 명명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지난해 12월 21일 강원 강릉역에서 열린 경강선 KTX 개통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열차 명명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 평창군이 KTX열차를 타고 평창올림픽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하차역을 꼭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천장호 평창군 올림픽추진단장은 6일 “평창군내에는 평창역과 진부역 두 곳에서 KTX가 정차하기 때문에 관람경기가 어떤 경기장에서 열리는 지 꼭 확인하고 열차에 올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 스타디움을 비롯 ▦용평 알파인 경기장 ▦알펜시아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알펜시아 슬라이딩 파크(루지, 스켈레톤, 봅슬레이)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가려면 진부(오대산역)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스키 종목이 열리는 휘닉스 스노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은 평창역에서 하차한 뒤 관중수송 셔틀버스 15번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코레일은 10일부터 2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창을 잇는 ‘KTX 평창’열차를 하루 51차례 운행한다. 또 평창조직위는 ‘GO평창’ 앱을 통해 경기장과 주요 관광지로 가는 교통편을 안내하고 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코레일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이달 동안 서울∼강릉 KTX를 총 51회로 증편 운행한다고 1일 전했다. 출발역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16회), 서울역(10회), 청량리역(10회), 상봉역(15회)이다. 연합뉴스
코레일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을 맞아 이달 동안 서울∼강릉 KTX를 총 51회로 증편 운행한다고 1일 전했다. 출발역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16회), 서울역(10회), 청량리역(10회), 상봉역(15회)이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