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스페셜 앨범, 해외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 '장악'

세븐틴이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이 해외 아이튠즈 차트를 장악했다.

지난 5일 발매된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이 국내 8개 차트 상위권을 기록한데 이어 해외 아이튠즈 차트까지 휩쓸었다.

‘디렉터스 컷’은 공개 후 영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홍콩, 말레이시아 등 총 13개 국가에서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이번 타이틀곡 ‘고맙다’는 스페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호주, 프랑스, 홍콩, 싱가포르, 스위스에서는 10위권 안에 들며 명실상부 국내외 대세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은 ‘고맙다’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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