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일본 첫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엑소의 일본 첫 정규 앨범 ‘COUNTDOWN’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현지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엑소는 2015년 발표한 일본 첫 싱글 ‘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앨범으로도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에 오리콘은 홈페이지를 통해 ‘EXO, 일본 첫 앨범 1위, 해외 그룹 첫 기록도’라는 제목으로 이번 1위 소식을 전하며 “싱글, 앨범을 통틀어 1위를 기록한 것은 일본 첫 싱글 ‘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에 이어 통산 두 작품 째다. 해외 그룹이 첫 싱글, 첫 앨범 모두 1위를 기록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일렉트릭 키스(Electric Kiss)’를 포함해 ‘인투 마이 월드(Into My World)’, ‘러빈 유 모(Lovin’ You Mo)’, ‘코스믹 레일웨이(Cosmic Railway)’ 등 신곡 4곡과 ‘커밍 오버(Coming Over)’, ‘택틱스(TacTix)’, ‘런 디스(Run This)’ 등 기존 발표곡 6곡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엑소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EXO PLANET #4-The EℓyXiOn–in JAPAN’을 개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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