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수종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임신한 아내에게 잘해줘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MC 김구라는 “하희라의 입덧에 대처하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최수종은 “하희라가 유산을 네 번 했다. 아픔이 많다”고 답했다.
이어 “그 고통을 옆에서 지켜봤다. 그러면서 아이를 가지고 뭘 하면 남자들이 정말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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