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유쾌한 매력으로 첫방송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청춘, 동구(김정현), 준기(이이경 분), 두식(손승원 분)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좀 더 나은 현실을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창업했다. 하지만 손님은 없었고 게스트 하우스는 망하기 일보직전. 여기에 집 앞에 버려진 아기를 키우게 되면서 육아까지 하게 됐다.
동구와 준기, 두식은 나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이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하지만 이들의 일상은 엉뚱하면서도 유쾌했다. 또 아기의 엄마 윤아(정인선 분)를 찾아놓고 갈 곳이 없다는 말에 게스트하우스에 살게 허락해주는 모습은 한편으로는 따뜻하기도 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씁쓸하면서도 웃음이 함께 했다. 또한 세 배우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중무장했고, 이들에게 펼쳐질 내일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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