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무주택 저소득 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2018년 따복전세지원사업’ 입주자 50가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따복전세지원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으로 전세보증금의 85%, 최대 1억원까지 연 2.72%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세대 합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인 세대주이다. 사업대상지역은 경기도 전역으로, 2년 단위로 계약하고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경기도시공사를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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