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에 등장한 윤아의 와플기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새로운 직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그는 서울에서 직접 챙겨온 와플기계를 선보였다. 이내 윤아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위해 능숙하게 기계를 이용, 와플을 만들었다.
이효리, 이상순은 윤아표 와플에 "제주도 와서 처음 먹는다. 파는 음식 같다"고 감탄을 이어갔다. 특히 이효리는 "하나 사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와플 기계 호평, 와플의 맛깔나는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구매욕을 끌어냈다.
결과 윤아의 와플기계는 완판됐다. 해당 와플 기계 업체는 "주문 폭주로 본사 재고 수량을 넘어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윤아 와플기계' 키워드는 방송 이후부터 현재까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효리네 민박2'와 윤아의 파급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효리네 민박2'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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