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태임 "예원에게 미안, '왜 그랬을까' 후회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태임 "예원에게 미안, '왜 그랬을까' 후회한다"

입력
2018.02.05 15:48
0 0

이태임이 예원을 언급했다. MBN 제공
이태임이 예원을 언급했다. MBN 제공

배우 이태임이 생애 첫 팬미팅을 선보인다.

이태임은 5일 방송될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 출연해 데뷔 10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을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행사 진행을 전적으로 준비하며 정성 가득한 선물과 이벤트를 손수 꾸렸다. 또 이태임은 태어나 처음으로 직접 머핀을 만들기도 했다.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었다"는 이태임은 "한 번은 꼭 만나보고팠다. 가족 다음으로 나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시는 고맙고 소중한 분들이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많은 분은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만나서 편하게 이야기하고 싶어 용기 냈다"고 덧붙였다.

팬미팅에서 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솔직한 대화시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이태임은 "예원 씨와는 잘 지내시냐"는 한 팬의 질문에 "예원 씨와 전화통화로 풀었고, 서로에게 사과했다"고 어렵게 입을 뗐다. 또 "그 후로 만나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각자의 인생을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사이"라며 "그 친구에게 정말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이태임은 "그 친구도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각자가 너무 안 좋은 상황이었다. 작은 실수로 서로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만들었기 때문에 아픈 기억이다. '왜 그랬을까' 후회하는 마음이 크다"라며 "앞으로 예원 씨를 만날 생각이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태호 PD 하차설, '무한도전' 측 "3월 개편 맞아 논의중"(공식)

[Hi #이슈]팬미팅 더치페이 이재진, 엇갈린 반응 "팬 기만 VS 에티켓"

[Hi #이슈]'불륜 스캔들' 강용석, 가시밭길로 변한 방송 복귀

[Hi #이슈]방탄소년단, ‘기부에 경쟁은 없다!’ 카카오X라인 동시에 손잡은 이유

MBC 드라마 PD, 상습 성추행 혐의로 대기발령…'조사 중'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