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예천문화회관서 출마기자회견
“풍부한 행정경험 살려 예천을 경북 중심으로”
김상동(59ㆍ자유한국당) 전 예천부군수는 5일 예천문화회관서 예천군수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전 부군수는 “신도청시대 출범 2년이 지났지만 군민들의 기대는 사라졌고 희망은 좌절로 변하고 있다”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신도청시대 예천군을 경북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산업단지 유치 ▦예천읍 재창조 계획 추진 ▦교육문화 복지도시 조성 ▦선거로 인한 편가르기 종식 ▦농산물 가공, 식품산업, 관광문화를 결합한 농ㆍ산업 육성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실현 ▦문화예술 예산지원 확대 ▦친환경 녹색사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김 전 부군수는 경북도 예산담당관, 예천부군수, 경북도청신도시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끝으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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