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국내 최초의 약속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3일과 4일 서울 명동 메사 콘서트홀에서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 발매 기념 약속회를 개최, 600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아홉 멤버들은 약속회에 앞서 미니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의 소통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약속회에서 이들은 유닛 U-N-I로 3개의 팀으로 구성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프로미스나인은 유닛별 100명씩, 총 300명의 팬들과 직접 새끼손가락을 걸고 특별한 교감을 나누었다.
프로미스나인 측은 "이들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약속회 1, 2회차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주말에도 3, 4회차가 준비되어 있지만 현재 약속회 추가 회차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월 24일 데뷔곡 '투 하트'로 가요계에 출격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김태호 PD 하차설, '무한도전' 측 "3월 개편 맞아 논의중"(공식)
[Hi #이슈]팬미팅 더치페이 이재진, 엇갈린 반응 "팬 기만 VS 에티켓"
[Hi #이슈]'불륜 스캔들' 강용석, 가시밭길로 변한 방송 복귀
[Hi #이슈]방탄소년단, ‘기부에 경쟁은 없다!’ 카카오X라인 동시에 손잡은 이유
MBC 드라마 PD, 상습 성추행 혐의로 대기발령…'조사 중'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