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의 막내 아린이 수지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4일 오마이걸의 공식 트위터에는 "드디어 제가 존경하던 수지 선배님을 만나 뵙게 되었는데요~ 너무 너무 예쁘시고 꿈같아서 제 심장이 두근두근 떨렸어요! 선배님 신곡 'HOLIDAY' 정말 좋아요"라는 아린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아린은 SBS '인기가요' 음악 방송 대기실 현장에서 수지를 만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린은 수지를 향해 두 손을 공손히 내밀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평소 수지의 팬이었다고 밝혀왔던 아린이기에 이번 사진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아린이 속한 오마이걸은 미니 5집 '비밀정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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