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바로본병원이 지난달 10일 독일 임플란트캐스트사(GMBH)로부터 인공관절 교육협력센터로 지정됐다.
독일 임플란트캐스트사는 인공관절과 골종양 제품에 주력하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인공관절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아시아는 좌식생활로 인공관절 수술의 빈도가 높다.
이번 협약은 바로본병원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소에토모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이 인공관절 수술을 연수하는 등 아시아 지역 의사들이 연수를 요청한 일이 알려지면서 성사됐다.
마르쿠스 융에(Marcus Junge) 임플란트캐스트사 부사장은 윤태경 이사장과 엄대섭 원장에게 교육센터 교수 자격을 부여하고 ‘인공관절 수술 아시아지역대표 교육협력센터 지정식’을 가졌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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