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김민희와의 연기 호흡을 이야기했다.
4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태리가 출연, 영화 '아가씨'를 언급했다. 이날 그는 '아가씨'에 캐스팅된 것을 두고 "정말 얼떨떨했다. 칸 영화제에 갔을 때도 처음이라 정신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리는 가장 호흡이 좋았던 배우로 김민희를 선택했다. 김태리는 "아무래도 극에서 연인 사이였고 가장 많은 장면을 촬영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대학교 2학년 때 연극 동아리를 하며 무대에 섰는데 생전 처음 느껴보는 성취감을 맛봤다"라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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