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가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코코'는 4일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를 이어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4위에 랭크됐다.
'코코'는 개봉 2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주토피아' 흥행 속도(개봉 39일 만에 300만)보다 빠른 속도다.
또 매주 새로운 경쟁작을 맞이하면서도 안정적인 롱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300만 돌파에 의미를 더했다. 이와 같은 장기 흥행은 폭넓은 관객층의 입소문이 있기에 가능했다. 가족 및 성인 관객들이 '코코'의 작품성, 감동, 재미 요소를 예비 관객들에게 알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며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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