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MBC TV가 생중계한 한국-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의 시청률이 2.5%로 나타났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전날 밤 11시 22분부터 이날 0시 25분까지 방송한 한국-라트비아전 시청률은 전국 2.5%, 수도권 2.4%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 SBS TV가 중계한 한국-자메이카전 시청률은 전국 5.0%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평가전에서 김신욱의 헤딩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김신욱은 경기 후 “지금까지 A매치에서 내가 기록한 득점은 대부분 발로 넣은 골이었다. 헤딩으로 넣는 골이 제일 기분이 좋다. 앞으로 헤딩으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유럽 전지훈련 기간 마지막 평가전이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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