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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국 축구대표팀의 김신욱(전북)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이근호와 함께 투톱으로 출격한 김신욱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이승기의 크로스를 받아 김신욱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이로써 김신욱은 A매치 4경기 연속 골을 이어가게 됐다. 김신욱은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일본과의 결승전부터 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터키 전지훈련에서 열린 평가전 3경기에서는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신태용호의 확실한 해결사로 자리잡았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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