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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故종현 '빛이 나'로 1위, 보아-레드벨벳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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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故종현 '빛이 나'로 1위, 보아-레드벨벳 컴백(종합)

입력
2018.02.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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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종현이 '빛이 나'로 '쇼! 음악중심' 정상에 올랐다. MBC '쇼! 음악중심' 캡처
故종현이 '빛이 나'로 '쇼! 음악중심' 정상에 올랐다. MBC '쇼! 음악중심' 캡처

故종현이 '빛이 나'로 '쇼! 음악중심' 1위 자리에 올랐다. 

3일 오후 3시 2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故종현의 '빛이 나'가 수지의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장덕철의 '그날처럼'을 꺾고 트로피를 거머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포문은 레인즈가 열었다.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고 등장한 이들은 '턴 잇 업(Turn It Up)'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었다. 이어 스페셜 MC 레드벨벳 예리, 아이콘 바비, 비아이가 시청자들에 인사를 건넸다. 

곧 인기 아이돌, 솔로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졌다. 먼저 VAV는 '스포트라이트'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골든차일드는 '레이디(LADY)', '너라고'로 두 개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들은 '레이디' 때는 차분한 감성을 펼치다가 '너라고' 때는 상반된 분위기의 스포티한 매력을 펼쳤다. 

걸그룹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구구단은 '러브식(Lovesick)', '더 부츠(The Boots)'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때 세정은 그동안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 대신 걸크러쉬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고음을 안정적으로 부르며 가창력을 자랑했다.

프로미스나인은 '투 하트(To Heart)'를 부르면서 귀여운 매력이 녹아든 군무를 펼쳤다. 모모랜드 '뿜뿜'의 "그레잇"을 외치며 넘치는 활력을 폭발시켰다. 연우는 이른바 '연우 타임'으로 불리는 시간에 섹시한 독무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레드벨벳은 '배드 보이(Bad Boy)'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 이들은 그루브 있는 노래에 맞는 부드러운 춤선으로 음악의 듣는 맛을 배가했다. 수지는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사했다.

솔로 청하는 '롤러코스터'로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정세운 역시 '베이비 잇츠 유(BABY IT'S U)'로 넓은 스테이지를 자신만의 존재감으로 메꿨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내가 돌아'로 명불허전 춤 실력과 함께 스튜디오를 울리는 성량, 가창력을 보여줬다. 

보이그룹 TRCNG는 '울프 베이비(WOLF BABY)'로 한 몸 같은 칼군무를 자랑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레알 남자(Real Man)'를 통해 "누나는 몰라 난 진심이야 정말로 누나를 사랑해"라며 연하남의 풋풋한 사랑을 노래했다.

엔플라잉은 '뜨거운 감자' 활동 때와 다른 색깔의 노래 '골목길에서'로 애틋한 사랑을 노래했다. 이어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를 부르면서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 힘이 느껴지는 보컬, 랩을 선보였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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