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태양,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했다.
양현석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태양-민효린이 드디어 결혼한다. 13세에 만난 영배(태양 본명)가 벌써 31세. 처음 만난 여자분과 결혼이라니, 꿈 같은 스토리다. 행복해라 영배야"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은 태양과 민효린의 웨딩 화보였다. 두 커플은 말에 올라탄 채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질주하고 있다.
한편 태양, 민효린 커플은 3일 서울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지인, 동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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