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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동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 절친케미 폭발한 겨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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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동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 절친케미 폭발한 겨울 여행

입력
2018.02.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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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 윤정수, 육중완이 추억을 만들었다. MBC '발칙한 동거' 캡처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 윤정수, 육중완이 추억을 만들었다. MBC '발칙한 동거' 캡처

보이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개그맨 윤정수, 가수 육중완과 훈훈한 우정을 쌓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 윤정수, 육중완이 눈 덮인 삿포로 풍경을 만끽했다. 이날 이들은 '새해 덕담과 함께 옷 속에 눈 넣기'라는 벌칙을 걸고 눈썰매 대결에 나섰다. 

결과 강다니엘이 빠른 스피드를 자랑, 가뿐히 상위권에 들었다. 그는 승리 비결로 "남자는 직진"이라고 외쳤다. 반면 김재환은 게임에서 꼴지를 기록해 벌칙에 걸렸다. 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벌칙을 수행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다섯 사람은 식당으로 이동해 닭갈비 '먹방'을 펼쳤다. 그러던 중 육중완이 마늘과 매운 고추를 가득 담은 쌈 먹기 벌칙을 받게 됐다. 해당 벌칙은 육중완이 만들어낸 것이었다. 이에 윤정수는 "벌칙을 만들면 걸린다"라고 박장대소했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스타들이 동거하며 유쾌한 웃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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