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개그맨 윤정수, 가수 육중완과 훈훈한 우정을 쌓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 윤정수, 육중완이 눈 덮인 삿포로 풍경을 만끽했다. 이날 이들은 '새해 덕담과 함께 옷 속에 눈 넣기'라는 벌칙을 걸고 눈썰매 대결에 나섰다.
결과 강다니엘이 빠른 스피드를 자랑, 가뿐히 상위권에 들었다. 그는 승리 비결로 "남자는 직진"이라고 외쳤다. 반면 김재환은 게임에서 꼴지를 기록해 벌칙에 걸렸다. 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벌칙을 수행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다섯 사람은 식당으로 이동해 닭갈비 '먹방'을 펼쳤다. 그러던 중 육중완이 마늘과 매운 고추를 가득 담은 쌈 먹기 벌칙을 받게 됐다. 해당 벌칙은 육중완이 만들어낸 것이었다. 이에 윤정수는 "벌칙을 만들면 걸린다"라고 박장대소했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스타들이 동거하며 유쾌한 웃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팬미팅 더치페이 이재진, 엇갈린 반응 "팬 기만 VS 에티켓"
[Hi #이슈]'불륜 스캔들' 강용석, 가시밭길로 변한 방송 복귀
[Hi #이슈]방탄소년단, ‘기부에 경쟁은 없다!’ 카카오X라인 동시에 손잡은 이유
MBC 드라마 PD, 상습 성추행 혐의로 대기발령…'조사 중'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