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윤식당2'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정유미가 밀려드는 손님들과 쏟아지는 주문에서도 만능 컨트롤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그는 식당 운영에 정신 없을 텐데도 회장님을 비롯해 상무님과 알바생을 다독이며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정유미는 서로의 주문을 공유하지 못한 홀팀과 좁은 주방 탓에 벌어진 커뮤니케이션 단절 상황을 하나씩 정리해나갔다. 그는 계속되는 서빙 실수 가운데서도 홀로 끝까지 독일 손님의 주문을 잊지 않고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울러 정유미는 바쁜 일을 이어가면서도 회장님의 컨디션을 제일 먼저 확인했다. 또 그는 양손에 프라이팬을 들고 한 번에 두 가지 요리를 처리, 눈길을 끌었다.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시종일관 입가에 은근한 미소를 머금은 정유미의 모습은 사랑스러웠다.
한편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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