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새로운 직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이효리, 이상순, 윤아는 오는 4일 방송될 JTBC '효리네 민박2'를 통해 인사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효리는 빗속을 뚫고 달려 나와 윤아를 맞이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윤아를 위해 특별한 점심 식사를 시작했다.
이때 이상순은 처음 만나는 윤아를 어색해했지만 붙임성 좋은 윤아의 성격 덕분에 이내 편하게 말을 놓았다. 이후 민박집 오픈 준비를 위해 세 사람은 집 근처 귤 농장을 찾았다. 손님들을 위한 '웰컴 드링크' 재료로 쓰일 귤을 직접 마련하기 위한 것. 이들은 첫 호흡임에도 손발이 척척 맞아 일사천리로 귤을 땄다.
또 윤아는 민박객들에게 필요한 겨울용품을 사는 과정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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