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가 첫 방송부터 좋은 시청률 성적표를 받았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 드라마 '미스티'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5%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방영된 '품위 있는 그녀' 첫 방송 기록인 2.04%를 뛰어넘은 수치에 해당한다. 아울러 '미스티'는 19세 시청등급이라는 조건에도 기분 좋은 시청률을 거두며 상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겉모습과 달리 살얼음판처럼 위태로운 앵커 고혜란(김남주)의 일상이 담겼다. 특히 그혜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소환되고, 앵커 자리를 지키기 위해 꼭 만나야만 하는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고준)가 알고 보니 자신의 옛 연인이라는 사실은 다음 전개에 기대와 흥미를 높였다.
한편 '미스티' 2회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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