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력'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염력'은 10만3351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47만8593명이며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올랐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같은 날 7만8480명을 모으며 현재까지 총 242만95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키'는 5만1268명의 관람을 이끌었다. 누적관객수는 20만2388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해당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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