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현 “언젠가 시상대 오를 것…젊어서 회복 속도 빠르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현 “언젠가 시상대 오를 것…젊어서 회복 속도 빠르다”

입력
2018.02.02 15:07
0 0
신준희 기자 = 테니스 호주오픈 4강 기적의 주인공 정현이 2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라코스테 주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리판에 사인을 하고있다. 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테니스 호주오픈 4강 기적의 주인공 정현이 2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라코스테 주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리판에 사인을 하고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라코스테와 함께하는 정현 GS 4강 진출 축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테니스 선수 정현이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며 쉼 없는 도전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정현은 "발바닥은 새 살이 돋기만 하는 거여서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지 않다. 어리다 보니까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현은 다음주부터 정상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인기를 체감하냐는 질문엔 "한국에 와서 길거리를 돌아다니지 못해 아직 실감은 못하지만, 호주 오픈을 마치고 공항에 도착했을 때 나와 주신 분들은 상상 이상이어서 내가 정말 큰 대회에서 잘하고 왔구나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오픈 4강으로 받는 상금(약 7억6000만원)에 대해서는 "상금 통장을 따로 ATP에서 만들라고 한다"며 "상금 받은 통장은 안 건드리고 모아두고 있다. 돈은 엄마가 관리하신다"고 말했다.

앞으로 목표에 대해서 정현은 "지금보다 높게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욕심을 어느 정도 낼 것이지만 구체적인 목표는 모르겠다. 언젠가는 시상대에 오를 것이란 기대감과 욕심이 있다"면서 "클레이 코트 대회인 프랑스 오픈도 준비를 잘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테니스 호주오픈 4강 기적의 주인공 정현이 2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라코스테 주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테니스 호주오픈 4강 기적의 주인공 정현이 2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라코스테 주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테니스 호주오픈 4강 기적의 주인공 정현이 2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라코스테 주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테니스 호주오픈 4강 기적의 주인공 정현이 2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라코스테 주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테니스 호주오픈 4강 기적의 주인공 정현이 2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라코스테 주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테니스 호주오픈 4강 기적의 주인공 정현이 2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라코스테 주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