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성소병원이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성소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44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가능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성소병원은 최우수등급을 받게 됐다.
2017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2016년 기존 4개 평가영역, 32개 평가지표 대비 7개 평가영역, 43개 지표로 대폭 늘어나 더욱 까다로운 평가여서 이번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선정의 의미가 깊다.
기획홍보과 박희곤 과장은 “전국의 우수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경북 북부권 환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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