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굿모닝FM' DJ 자리를 맡는다.
이지혜는 2일 MBC '굿모닝FM'의 진행을 맡게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지난 1월 DJ로 활약해온 방송인 문지애를 이어 2월의 스페셜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이지혜는 "전날 숙취에 시달리는 피곤한 직장인들도 기운차게 출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DJ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어 "'굿모닝FM'은 아버지께서 즐겨들으시는 프로그램이다. 벌써부터 아버지가 청취자 입장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고 계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문지애는 '굿모닝FM' 생방송을 통해 "그간 예뻐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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