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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축구대표팀 이창민, 왼쪽 갈비뼈 골절… 3주 진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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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축구대표팀 이창민, 왼쪽 갈비뼈 골절… 3주 진단 등

입력
2018.02.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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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이창민이 자메이카를 상대로 경기하고 있다. 안탈리아=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이창민이 자메이카를 상대로 경기하고 있다. 안탈리아=연합뉴스

터키 전지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창민(제주)이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창민이 지난 30일 자메이카와 경기 도중 좌측 늑골이 골절돼 3주 진단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창민은 터키 현지에서 열린 대표팀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중 가슴에 통증을 느껴 전반전이 끝난 뒤 교체됐다. 병원 검진 결과 갈비뼈가 부러졌고 회복에 3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창민은 이에 이날 중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협회는 전했다. 이창민은 지난해 11월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지난 27일 몰도바전에 이어 30일 자메이카전에서도 활약했다.

“티켓 판매 75%에서 정체…비상대책 필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두고 입장권 판매에 비상이 걸렸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1일 강원도 평창에 있는 평창선수촌 개촌 행사 후 “티켓 판매율이 75%에 정체됐다”면서 “비싼 표들의 재고가 많은 상황이라 비상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직위가 이날 공개한 티켓 판매율은 74.8%다. 107만 매 중 79만9,000매가 팔렸다. 패럴림픽 티켓은 22만 매 중 18만3천 매가 팔려 83.2%를 기록했다. 현재 표가 많이 남은 행사 또는 종목으론 개회식 입장권(150만원), 폐회식 입장권(60만∼95만원), 바이애슬론, 피겨 스케이팅 페어 종목 등이 대표적이다.

신유빈, 2017년 탁구협회 신인상 수상…최우수는 이상수

‘탁구 유망주’ 신유빈(14ㆍ청명중)이 2017년 대한탁구협회가 선정한 신인상을 받았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달 3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17년 정기 유공자 표창식을 열어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를 표창했다고 1일 밝혔다. 중학교 1학년생으로 차세대 한국 여자탁구의 대들보로 꼽히는 신유빈이 신인상을 받았다. 신유빈은 2017 아시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지난달에 열린 2018년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최연소로 선발됐다. 최우수선수상은 2017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10년 만에 남자 단식 동메달을 획득한 이상수(28ㆍ국군체육부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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