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김연아/사진=코카콜라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서울 홍대에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오픈을 기념해 김연아와 박보검이 등장했다.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높이 약 20미터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진행된 이날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김연아와 박보검이 참석했으며, 얼마 남지 않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팀을 향한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연아와 박보검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콘셉트를 살려 특별히 제작된 자판기 모형에 코인을 넣으며,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공식 오픈을 알리는 짜릿한 ‘코인 오프닝 세레모니’로 시작했다.
코인을 넣은 뒤 자판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메시지와 두 사람의 코카-콜라 광고 촬영 사진이 담긴 특별한 코카-콜라가 나오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호흡을 맞춰온 김연아와 박보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팀을 향해 ‘멋지게 즐기자’, ‘무한응원할께’ 라는 응원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로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짜릿한 ‘코-크 키스’를 연출하는가 하면, 광고 촬영 사진 속 포즈를 즉석에서 재연하는 등 환상적인 케미를 통해 ‘올림픽 커플’ 다운 면모를 보였다.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2월 2일부터 소비자들에게 공개되며,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월 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낮 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 받거나 현장인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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