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샤샤, 자작곡 '물들어'로 가요계 출사표

신인가수 샤샤가 가요계 데뷔를 선언했다. 엔에스씨컴퍼니

신인가수 샤샤(Sasha)가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싱어송라이터 샤샤는 1일 자작곡 ‘물들어(Have This Heart)’를 발표하고 본격 데뷔 활동에 돌입했다.

데뷔앨범 ‘물들어’는 설렘을 주제로 담은 곡으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생기는 설렘, 힘든 일을 마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설렘, 꿈을 꾸는 설렘 등을 샤샤(Sasha)만의 독특한 창법과 화법으로 세련되게 표현했다.

소속사 엔에스씨컴퍼니 측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샤샤의 데뷔 신곡 ‘물들어’가 발매됐다”며 “앞으로 샤샤가 그려갈 그의 음악세계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샤샤는 미국 실용음악 명문 MI(Musicians Institute) 출신 실력파로 보컬리스트로, 보컬 재능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도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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