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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3회까지 시청등급 19세 "김남주-지진희 격정멜로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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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3회까지 시청등급 19세 "김남주-지진희 격정멜로 위해"

입력
2018.0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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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가 시청등급을 19세로 조정했다. 글앤그림 제공
'미스티'가 시청등급을 19세로 조정했다. 글앤그림 제공

'미스티'가 1회부터 3회까지 방송 시청등급을 19세로 결정했다.

JTBC 새 금토 드라마 '미스티'는 1일 초반 방송분의 시청등급을 19세로 확정 지었다. 김남주(고혜란 역), 지진희(강태욱 역)의 격정 멜로 로맨스를 더욱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서였다.

'미스티' 측은 "어른들의 격정 멜로 스토리를 완성도 있게 표현하려 했다. 그러다 보니 부득이하게 시청등급이 19세로 됐다"라고 말했다.

시청등급 결정 소식과 함께 '미스티'는 김남주, 지진희의 모습이 담긴 예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이마를 맞댄 채 오로지 서로에게만 집중하고 있다. 두 사람의 고혹적인 분위기는 살인 사건이라는 스캔들에 휘말린 후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미스티'는 오는 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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