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 김태훈이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합류했다.
유인영, 김태훈은 1일 MBC 새 수목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유인영은 재력, 지위, 미모를 갖춘 미국 투자금융회사의 아시아지부 이사 신다혜 역을 맡았다. 신다혜는 김도영(윤상현 분)의 첫사랑으로 남현주(한혜진 분)과 갈등을 형성할 예정이다.
김태훈은 뇌종양 삼대 명의이자 남현주의 주치의인 장석준 역할로 분했다. 장석준은 아내를 뇌종양으로 잃은 뒤 냉혹하리 만치 자신을 철저히 가둬둔 채 치료 연구에만 온 힘을 쏟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던 중 아내와 같은 병에 걸린 남현주를 만나며 삶의 변화를 겪는다.
한편 '손 꼭 잡고'는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주부의 사랑을 그려낸 멜로 드라마다. 오는 3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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