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돗물 염소 이온으로 친환경 살균·탈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돗물 염소 이온으로 친환경 살균·탈취

입력
2018.02.01 03:32
0 0

가나텍은 2004년 설립한 티타늄관련 업체로, 국내 수처리관련 부품인 산화이리듐전극을 생산하고 있다.

전세계 평형수 처리장치(BWTS)시장은 40조~60조원에 육박하며 다수의 해외업체와 국내 굴지의 대형조선관련업체들은 전기분해방식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보유하고 있다. 가나텍은 이와 다른 방식인 플라즈마를 이용한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개발해 국내외 및 지역 특허를 등록했다.

전기분해 방식을 이용한 살균처리방식은 아직 국내소비층에 생소하지만 수영장(살균), 축사(살균∙탈취), 수질개선(살균)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가나텍이 출시한 제로바(ZEROBA)는 수처리장치 관련 해외전시 행사제품으로 출시했지만 현지에서 높은 호응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했다. 제로바는 살균, 소독, 탈취 용도로 수돗물에 있는 미량의 염소이온만을 이용하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물로 환원이 되기 때문에 자연친화적이다.

스마트폰 충전용 USB아답터을 이용한 전원공급방식으로 가정, 차량, 또는 야외 활동시 보조배터리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가습기처럼 좁은 입구로 청소가 불편한 가전제품은 용기에 물을 넣고 제품을 담가 높으면 쉽게 살균이 가능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