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지반연구소(대표 황은아)는 항만, 공항, 도로, 단지조성에서 연약한 퇴적층을 견고한 기초지반으로 개량하는 일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업체로, ‘연약지반개량용 인입식 PBD장비’를 개발했다.
인입식PBD 압입장치의 핵심원리(압입력 강화)는 앞으로 대규모 항만 매립공사 및 연약지반개량공사에 적용 시 막대한 공사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장비들은 무겁고 장비 효율이 낮아 연약한 지반에서 사용하기 번거로웠으나 이 장비는 무게가 가볍고 압입력을 크게 향상시켜 적용 대상 지반 조건의 폭을 넓혔다.
이 장비는 바다 매립지 등 연약한 땅의 지반을 단단하게 만드는 연약 지반을 개량과정에서 땅 속의 물을 빼내는 자재 즉, ‘드레인재(PBD-Plastic Board Drain)’를 효율적으로 압입할 수 있다. 무게는 가볍지만 대심도 시공 및 압입시 안정성을 확보하고, 압입력을 강화시켜 향후 시행될 연약지반개량 공사의 비용과 기간 단축을 할 수 있다.
미래지반연구소는 지난해 제품의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최근까지 여러 현장에 적용해 시공성, 경제성, 품질개선, 안정성 등을 입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