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주간아이돌' 출연 이유를 밝혔다.
31일 오후 6시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아는 '주간아이돌' 첫 출연에 대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게 굉장히 오랜만이다"라며 "되게 조촐하다. 진짜 이런데서 하는 줄 몰랐다"고 웃었다.
그는 "출연 가장 큰 이유는 정형돈 때문이다. 너무 잘 해주셨다"라며 정형돈과 '밤도깨비'를 통해 맺은 인연을 자랑했다.
이에 정형돈은 "(방송 당시)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먹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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