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가 일본 타워 레코드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발매된 준호의 미니 6집 '윈터 슬립'(Winter Sleep)은 한 주 간 집계 결과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현지에서 솔로 가수 준호의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준호는 이 앨범으로 2만3189장의 판매고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타워 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 및 앨범의 3가지 버전으로 해당 차트 1위부터 3위까지 랭크됐다.
'윈터 슬립'은 5년 연속 여름마다 현지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투어를 펼쳤던 준호가 처음으로 선보인 겨울 시즌 앨범이다. 특히 준호의 생일인 1월 25일에 공개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준호는 새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타이틀곡 '윈터 슬립'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아울러 한국어 버전인 '겨울잠'을 국내에서 스페셜 디지털 싱글로 공개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준호는 삿포로를 시작으로 첫 겨울 솔로 투어 'JUNHO (From 2PM) Winter Special Tour "冬の少年 (겨울 소년)"'의 막을 올렸다. 총 5개 도시 9회 공연을 진행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쎄쎄쎄 임은숙 "SM서 가수 제안, SES 될 뻔 했다"
[Hi #시청률]'믹스나인', 0%대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
정가은 측 "합의 이혼, 딸은 母가 양육할 것"(전문)
임지연 측 "이욱 이사장과 열애, 최근 연인으로 발전"(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