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국내에서의 장례 절차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
박지성 본부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성 이사장이 오늘(3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 귀국한다"면서 "박 이사장의 어머님 고 장명자 님의 운구를 위한 영국 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고인은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며 발인은 2월2일이라고 전했다. 장지는 용인 공원묘지다.
박지성 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씨(60)는 지난해 12월22일 오후 런던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 지속적인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1일 유명을 달리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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