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골든슬럼버’가 뜨거운 열정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2월 14일 개봉하는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테이프로 입이 꽁꽁 묶인 강동원의 긴박감 넘치는 순간을 담은 모습부터 숨막히는 도주까지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노동석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촬영에 열중하는 강동원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7년간 이 작품에 함께한 그의 진지한 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온 몸이 물에 젖고 추운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은 캐릭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강동원의 연기 열정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보여준다.
건우를 돕는 조력자이자 전직 비밀요원 민씨 역으로 분한 김의성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상처 분장을 하고 고강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이어 건우가 도망칠수록 위험에 빠지는 친구들인 금철 역의 김성균과 동규 역의 김대명, 건우를 끝까지 믿는 친구 선영 역의 한효주, 무열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윤계상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골든슬럼버’의 풍성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이외에도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광화문 세종로 폭발 장면과 건우가 CCTV를 피해 도망치는 배수로 도주 장면의 현장 모습을 담은 스틸은 제작진들의 뜨거운 열정과 긴장감 넘치는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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