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스가 컴백한다.
로스는 31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Flame Boy’ 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Flame Boy’는 앨범 타이틀과 같은 제목으로 항상 사람들에게 하는 말은 남 눈치 보지 말고, 신경 쓰지 말고, 계획한 대로 추진 하고 다른 타인의 시선 그리고 질투, 시기를 무시하고 재가 계획한 대로 전진하자 라는 의미의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지난 싱글 에도 도움을 주었던 박재범이 참여 하고 로스만의 ‘West Coast Beat’로 완성한 ‘Gyopo Rap’, 최고의 래퍼인 도끼가 피처링에 도움을 주고 악플러들에게 남기는 메시지를 담은 ‘달라’, 제시, G2가 참여해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이는 ‘Gyopo Rap Remix’ 등 총 7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 미니 앨범 ‘Flame Boy’는 한국에서 음악 활동을 하면서 받은 질타와 좋지 않게 바라 보는 시선들에 대한 로스 본인의 솔직한 심정을 담아 낸 앨범이다.
로스는 "타인의 좋이 않은 시선을 받거나 혹은 누군가의 질타를 받게 되었을 경우 포기하지 말고, 신경 쓰지 말고 이 앨범 들으면서 목표를 향해 전진하길 바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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