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주은이 출산 소감을 전했다.
오주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열매가 태어났다"며 "첫째 때는 예비 어머니라 아무것도 몰라서 좋으면서도 얼떨떨했다. 그런데 출산의 고통을 이미 알아버린 엄마는 둘째 아이를 맞이하며 무섭고 아파서 눈물 흘렸다. 아버지는 열매 탄생 후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남편이 최고다. 또 언제나 힘이 되어 주시는 가족과 친구들, 염려와 응원해 주시는 주변 분들 그리고 너무나 프로패셔널하고 나이스하게 케어해주신 병원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금도 수축과 훗배앓이로 아프지만 너무나 개운하고 가뿐하다"라고 덧붙였다.
오주은은 지난 30일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5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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