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이색적인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프로미스나인은 31일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들의 이벤트 '약속회'는 오는 2월 3, 4일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다. 해당 이벤트는 프로미스나인이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보다 가깝게 만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홉 멤버는 '약속회'에 앞서 미니 팬미팅을 열고 토크 및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팬들이 직접 쓴 질문에 멤버들이 답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와 관련해 프로미스나인 측은 "팬 한 명 한 명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희망한다"라고 행사 준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4일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를 발표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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