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경정 선수들./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정욱] 경정 선수들이 지난 26일 미사리 경정장 관람동에서 2018시즌 경주 품질향상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상현 경정선수회 회장을 비롯해 경정 선수 100여명은 이날 사단법인 경정선수회 주관으로 열린 ‘2018년도 경정선수 정기총회’에서 ‘경주품질 향상 선수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경주품질향상을 위한 선서를 통해 2018시즌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주를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선서문은 어선규 경주품질 향상 선수위원이 경정 선수 146명을 대표해 낭독했다.
‘경주품질 향상 선수위원회’는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주품질 향상 선수위원회는 공정하고 안전한 경주와 출발위반 방지를 위해 출전선수를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8시즌에 활동할 경주품질 향상 선수위원은 총 20명이다. 곽현성 김명진 장영태 정용진 정인교(이상 1기), 최재원 이재학 김민천 손근성 이용세(이상 2기), 이지수 박설희(이상 3기), 어선규 민영건 김세원 구현구(이상 4기), 최영재(5기), 심상철 배혜민 장수영(이상 7기)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박정욱 기자 jungwook@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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