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교가 '아침마당'서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가수 박상철 지원이 임병수 김민교 진시몬 박서진, 마라톤 선수 출신 이봉주, 쇼트트랙 선수 출신 최민경 등이 출연했다.
김민교는 "데뷔 당시 인기가 많았다"고 했다. '마지막 승부' OST로 유명세를 얻은 김민교는 "제가 워낙 스포츠를 좋아하고, 공부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히트곡이 '마지막 승부'밖에 없는데, 많이들 들어주셔서 좋다. 제 노래가 응원가로 쓰인다니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민교는 "13년 전에 위암 수술을 받았다. 조직 검사 중 발견했는데 다행히 초기였다. 지금은 수술을 받고 완치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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