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소희가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한소희는 최근 bnt뉴스와 함께 화보 촬영을 함께했다.
한소희는 데뷔 3개월 만에 주연을 맡았고, 고작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두 작품을 기록하며 쑥쑥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에게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한소희에게 연기의 길을 열어준 문이며 ‘돈꽃’은 연기자로서 더 나아갈 수 있게 올라가는 계단과도 존재다.
‘돈꽃’에서 한소희가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해온 배우들 덕분. 매주 대본리딩을 함께하며 회식도 하고,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돈꽃’의 원동력은 배우들의 화합 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엔 배우 이순재의 공연도 함께 관람하며 가족 못지않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 한소희를 존중해주고, 가르치거나 꾸짖지 않은 덕에 그가 역량을 다 뽐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연기도 연기지만 한소희의 외모에 많은 시선이 빼앗기는 건 사실. 김태희와 같은 울산여고 출신으로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꽤 많았을 것 같지만 남자보다 여학생들에게 더욱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중간에 예고로 편입을 한 탓에 김태희와는 1년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
시선을 빼앗는 외모에 종종 성형 의혹도 제기되는데, 엄마와 똑 닮은 모습의 자연 미인이다. 가끔 본인의 콤플렉스인 비대칭 얼굴을 교정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배우 얼굴에 있어 여러 면이 보여야 하는데 이런 것에 있어 비대칭 얼굴이 하나의 매력이 될 것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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