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광성/사진=연합뉴스
북한 손흥민으로 통하는 한광성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으로 입단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 유벤투스행이 거론되는 한광성 영입전에 EPL의 리버풀과 토트넘도 가세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가 전했다.
한광성은 페루자에서 임대 활약 중인 칼리아리의 북한 공격수다. 토트넘의 경우 손흥민이 뛰고 있는 팀이어서 남북을 대표하는 축구선수가 한솥밥을 먹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매체에 따르면 한광성은 유벤투스로부터 처음 이적료 500만 유로를 제시받았다. 이 금액이 협상을 진행하며 1,200만 유로까지 뛴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이적료 외 별도의 보너스를 책정해 한광성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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