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믹스나인' 박수민, 감사의 손편지 "3위 믿을수없는 결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믹스나인' 박수민, 감사의 손편지 "3위 믿을수없는 결과"

입력
2018.01.30 11:58
0 0

박수민이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iMe KOREA
박수민이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iMe KOREA

'믹스나인' 소녀팀 최종 TOP3로 선정된 박수민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손편지로 대신 전했다.

박수민은 30일 0시 iMe KOREA 공식 SNS를 통해 JTBC '믹스나인'을 마친 소감을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박수민이 직접 쓴 편지는 "약 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믹스나인'을 하며 한 번도 감사 인사를 못 드려 이렇게 손편지로 찾아왔다"라는 인사로 시작된다.

박수민은 "정말 많이 부족한 저를 예뻐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투표해주신 덕분에 3위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를 얻게 됐다. 처음 쇼케이스 때 데뷔조였던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는데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해주셔서 진짜진짜 정말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는 진심을 표현했다.

그는 "'박수민에게 팬 분들이란?'이라는 질문에 '물'이라고 답하고 싶다"며 "저에게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꽃이 필 수 있었다. 진짜 정말 완전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또 "더 발전되고 더 예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 iMe girls(아이엠이 걸즈)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연습생 2개월 차에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박수민은 소속사 오디션 때부터 남다른 잠재력으로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과 승리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첫 시청자 투표에서 58등이라는 중위권 순위로 시작했지만 이후 매 경연마다 귀여움과 섹시함 등 매력을 발산하며 순위가 급상승했으며 최종 TOP3에 안착했다. '믹스나인' 최종회에서는 소녀팀 마지막 반전을 이끌어낸 엔딩요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손연재, SNS 활동 뭇매...결국 계정 비공개

쎄쎄쎄 임은숙 "SM서 가수 제안, SES 될 뻔 했다"

[Hi #시청률]'믹스나인', 0%대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

정가은 측 "합의 이혼, 딸은 母가 양육할 것"(전문)

임지연 측 "이욱 이사장과 열애, 최근 연인으로 발전"(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