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가 멤버 재석이 탈퇴하면서 10인조로 개편했다.
골든차일드는 29일 서울 마포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열은 "최근 재석이 건강 문제로 탈퇴했다. 재석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려고 노력했다. 서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재석이 탈퇴해서 이제 10명이 됐다. 그래서 매일 10%씩 더 열심히 해서 빈자리를 채우자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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