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은 29일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에 암 연구 기금으로 500만원을 내놓았다.
강선모 TJB대전방송 사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병원은 주민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기금이 암 연구에 보태져 암 투병 환자들에게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TJB문화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기금도 암 환자의 치료부터 재활까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1995년 설립된 TJB문화재단은 충남대병원에 연구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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