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은우가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은우는 최근 영화 ‘비밥바룰라’에서 희정으로 분해 민국(김인권 분)의 아내이자 딸 하나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로 시아버님 영환(박인환 분)의 시니어벤져스를 응원하는 역할을 소화했다.
그는 이 영화를 퉁해 관객들의 공감대 형성과 든든한 조력자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은우는 앞서 지난해 개봉한 영화 ‘기억의 밤’에서는 최교수 부인으로 분해 사건의 핵심 인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 또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링거 연쇄살인사건의 진범 하주안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소름 끼지는 연기와 완벽한 역할 소화력으로 매 방송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이은우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며 극의 든든한 조력자로 ‘명품 조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은우는 “최근 많은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은우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트루 픽션’에서 지영 역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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