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선영이 '나의 아저씨'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29일 "류선영이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캐스팅되어 이선균, 아이유 등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류선영은 극중 ‘정채령’역을 맡았다. ‘채령’은 박동훈(이선균 분)과 이지안(아이유 분)의 회사 동료. 얄밉지만 왠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류선영은 영화 ‘베테랑’, ‘연애담’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영화 ‘연애담’에서는 현실적인 퀴어 로맨스를 펼치며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나의 아저씨’는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그들과는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고단함을 겪어왔던 거칠고 차가운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3월 21일 첫 방송.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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